▲ 토트넘 선수들
손흥민이 떠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3대 1로 졌습니다.
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4분 뒤 중앙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퇴장당한 뒤 수적 열세 속에 3골을 내리 내주고 역전패했습니다.
최근 5연패를 포함해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29로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습니다.
강등권 최상단인 18위(승점 2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합니다.
바로 다음 라운드에 토트넘이 강등권으로 내려앉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궈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랑크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한 채 지난달 11일 조기 경질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이끌었던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토트넘에 왔지만,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