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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17살 서민규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으로 2위에 올라 금빛 피날레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 주니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나선 서민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트리플악셀을 시작으로 3번의 점프 과제에서 가산점을 챙겼고, 스핀과 스텝 모두 최고 레벨을 받고 연기를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86.33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경신한 서민규는 라이벌 나카타 리오에 3.18점 뒤진 2위에 올랐는데요.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처럼 프리에서 역전 우승할 경우, 2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올 시즌 출전 전 대회 우승이라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