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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호주에 충격패…C조 판도는 '안갯속'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3.05 22:57|수정 : 2026.03.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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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예상을 깨고 호주가 타이완을 완파했습니다.

타이완이 우리나라와 2위 싸움을 펼칠 거라는 예상이 깨지며 C조 판도가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호주는 좌타자 위주의 타이완 타선을 겨냥해 왼손 투수 3명을 차례로 투입했는데요, 웰스와 올로글린, 케네디가 3이닝씩 맡아 타이완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그리고 홈런포 두 방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5회 퍼킨스가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고, 7회에는 바자나가 쐐기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대회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았던 호주는 또 개막전 이변을 연출하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타이완은 오늘(5일) 경기 직전 빅리거 거포 리하오위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데다, 오늘 경기 도중 주장 천제셴마저 투구에 맞아 손가락뼈가 골절돼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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