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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컥' 열린 문…마스터키로 들어가 전 연인 폭행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3.04 09:55|수정 : 2026.03.04 10:55


▲ 경찰차

경기 김포경찰서는 전 연인을 찾아가 때린 혐의(특수폭행 및 특수협박)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 20분 경기 김포시 마산동 전 연인인 20대 여성 B 씨의 집을 마스터키를 이용해 들어간 뒤 B 씨를 협박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집에 B 씨와 다른 남성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B 씨 주변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연락 제한 등 임시 조치를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집 보증금을 A 씨와 B 씨가 공동으로 부담한 점 등을 고려해 주거침입죄는 적용하지 않았다"며 "B 씨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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