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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태국 경찰이 사자탈을 쓰고 축제에 잠입해 연쇄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용의자는 이달 초 방콕의 한 지역 경찰 간부 자택에 침입해 한화로 약 9,300만 원 상당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 거래와 조직범죄 등 현행범 체포가 필요한 수사가 많은 태국에서는 위장 잠복이 유리하기 때문에 태국 경찰들의 '위장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2021년에는 태국 경찰이 직접 머리를 밀고 승려로 위장해 사찰 인근에 은신처를 둔 살인 사건 피의자를 검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지 교민을 통해 '위장에 진심인 태국 경찰들'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취재: 정경우 /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안준혁 / 디자인 : 이정주 / 제작: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