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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원들 "행정통합 특별법, 법사위 즉각 개최" 촉구

박찬범 기자

입력 : 2026.03.01 15:52|수정 : 2026.03.01 15:52


▲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왼쪽)과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이 지난 1월 30일 국회 의안과에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조속한 법제사법위원회 개최와 본회의 상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인구 감소, 산업 정체 등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이라며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과 시·도의회의 뜻이 모인 사안인 만큼 법안 심의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법사위원장의 권한은 입법을 막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책임 있게 심의·결정하기 위한 책무"라며 "정치적 계산이나 정쟁의 유불리에 따라 법안이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열린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행정통합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점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국가 미래 앞에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법사위의 즉각적인 개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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