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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체 장악도 선택지"…긴장 최고조

배준우 기자

입력 : 2026.03.01 05:25|수정 : 2026.03.01 08:2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군의 대이란 공격과 관련해 "장기전으로 가서 전체(이란)를 장악할 수 있고, 2∼3일후 (공격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뤄진 대이란 공격과 관련해 이 매체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격으로부터 이란이 회복되는 데는 "어쩌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악시오스는 2~3일 후 대이란 공격을 종료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가 아직 이란과의 외교적 해법에 열려 있는 입장임을 보여준다고 해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작전명이 '장대한 분노'인 이번 대이란 공격으로부터 여러 개의 "출구"(off ramps)를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인들은 (합의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물러났고, 가까워졌다가 다시 물러났다"며 "나는 그것을 보며 그들이 합의를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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