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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주둔 미 5함대 기지 미사일 피격

백운 기자

입력 : 2026.02.28 18:23|수정 : 2026.02.28 21:46


▲ 폭발 연기 피어오르는 이란 수도 테헤란

바레인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본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바레인이 밝혔습니다.

AP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바레인 국가커뮤니케이션센터(NCC)는 국영 바레인뉴스통신(BNA)을 인용한 성명에서 미 해군 제5함대의 서비스센터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에는 미사일 공격 주체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센터는 "추후 상세한 내용이 제공될 것"이라며 "국민은 관계당국이 발표한 지침을 따르고 공식 출처에서만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현지 매체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레인에는 걸프지역, 홍해, 아라비아해, 일부 인도양을 관할하는 미 제5함대 사령부가 있습니다.

BNA는 또한 국내 여러 시설이 외부로부터 공격받았다면서 "이는 왕국의 주권과 안보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당국이 긴급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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