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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WBC 가장 흥미로운 경기 '베스트5' 선정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2.28 13:33|수정 : 2026.02.28 13:33


▲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 연습경기에 앞서 대표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야구 맞대결이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 베스트 5에 선정됐습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오늘(28일) 올해 WBC 조별리그에서 흥미로운 대진 5개를 골라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5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SI는 기본적으로 일본의 전력이 한 수 위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매체는 "WBC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며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막강한 '스타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타선이나 수비 어느 곳에도 약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본을 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두고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외에도 한국계 선수들을 합류시켜 선수층을 튼튼히 했다"고 최근 3회 연속 결선 진출 실패의 부진 탈출에 도전한다고 전했습니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한국계 선수들의 가세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3월 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립니다.

이 매체는 미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조별리그 최고의 '빅 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이어 푸에르토리코-쿠바, 베네수엘라-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푸에르토리코 전을 조별리그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 경기로 소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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