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근흥면의 한 펜션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근흥면 한 펜션 베란다 욕조 안에서 50대 남녀가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2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24일 펜션에 투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이 발견된 장소는 창문이 닫힌 밀폐 공간이었으며 옆에는 간이 식탁과 불판 등 취사도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펜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