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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시범경기서 빅리그 첫 안타 신고

편광현 기자

입력 : 2026.02.27 09:17|수정 : 2026.02.27 09:17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번)와 웃음을 나누는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새내기 송성문 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오늘(27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대 11로 패배했습니다.

송성문 선수는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세 번 누상에 나갔습니다.

경기 전까지 안타가 없던 송성문 선수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쳐내 MLB 진출 이후 공식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송성문 선수는 우완 체이즈 번즈 선수의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에 연달아 바람을 갈라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후 3회초 2사 1루에선 바뀐 투수 닉 산도 선수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다시 선 송성문 선수는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 선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96.5마일(약 155.3㎞)의 커터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습니다.

이후 6회초 타선이 돌아 다시 타석에 선 송성문 선수는 우완 장피에르 오르티스 선수와 9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또 한 번 출루했습니다.

이어 그는 7회말 수비에서 마르코스 카스타논 선수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Jayne Kamin-Oncea-Imagn Image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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