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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떠밀려오자 흉기로…"명백한 학대" 충격 영상

입력 : 2026.02.27 08:04|수정 : 2026.02.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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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해변에 떠밀려 온 돌고래를 상대로 끔찍한 학대 사건이 벌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남미 에콰도르 마나비주의 한 해변입니다.

카니발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가운데 돌고래 한 마리가 좌초된 채 발견됐는데요.

그런데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이 갑자기 돌고래의 꼬리를 붙잡아 바위 위로 끌어 올리더니, 흉기까지 사용해 돌고래를 폭행하고 훼손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제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현장에 있던 경찰 역시 휴대전화로 사진만 찍을 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명백한 동물 학대라며 거센 비난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현지 환경부는 현장에 있었던 경찰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가해 남성들의 신원 확인과 형사 처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X @Radio_i99, 페이스북 @JP Noticias Man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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