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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UAE 대통령에 이 대통령 친서전달…칼둔과 실무협의 진행

박예린 기자

입력 : 2026.02.26 11:26|수정 : 2026.02.26 11:26


▲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악수하는 모습을 26일 본인의 SNS 계정에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은 무 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마단이 시작된 아부다비 소식을 전해드린다. 늦은 오후 무함마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UAE 협력 강화에 대한 이 대통령의 뜻이 담긴 친서를 잘 전달하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강 실장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도 만나 실무협의와 만찬을 했습니다.

그는 "'형제 칼둔' UAE 행정청장과는 지난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UAE 대통령 방한을 위한 실무협의를 위해 외교 일정으로는 드물게 두 시간 회의를 잡아뒀지만 결국 세 시간을 넘기고 말았다"며 "할 일들이 또 생각나고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11월 UAE를 국빈 방문해 양국 간 방산·인공지능(AI)·에너지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칼둔 행정청장이 지난달 방한해 후속 조치를 상의했습니다.

지난 24일 UAE로 떠난 강 실장은 1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합니다.

앞서 강 실장은 출국길에 "방산·AI·원전·K-컬처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UAE가 기술과 자본력을 합해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강훈식 비서실장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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