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찰청 전경
충북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의 나체를 촬영해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전날 도내 모 중학교로부터 운동부 코치 A 씨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 숙소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B 군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의혹을 받습니다.
A 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B군과 자신의 집에서 합숙하면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학교에서 사직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