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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부동산 안정, 궁극적으로 수도권 집중 완화돼야"

이태권 기자

입력 : 2026.02.23 15:57|수정 : 2026.02.23 15:57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3일) "부동산 안정은 궁극적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완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출석한 이 총재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최근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와 관련한 여당 의원의 질문에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올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단기 부동산 정책) 그것에만 달린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근본적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관련 없이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특히 부동산 대출이 너무 큰 문제고 국민 경제의 불안 요인이기 때문에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주택자든 1주택자든 세제 문제의 경우 조세제도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개선돼야 하는 정책이라는 점은 오래전부터 말씀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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