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2일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연맹)로 이뤄진 김진수 팀이 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연맹)로 이뤄진 김진수 팀은 오늘(22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4인승 3·4차 시기를 포함해 1∼4차 합계 3분39초24의 기록으로 최종 8위에 올랐습니다.
김진수팀은 지난해 11월 이번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해 4인승 동메달을 합작해,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남자 4인승 입상에 성공한 팀입니다.
1·2차 시기 합계 1분49초50으로 8위를 달렸던 김진수 팀은 오늘 3차 시기 54초75의 기록을 내 합계에서 8위를 유지했고, 4차 시기(54초99) 이후에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파일럿 석영진(강원도청)과 이도윤(한국체대), 전수현(강원연맹), 채병도(가톨릭관동대)로 꾸려진 '석영진 팀'은 3차 시기까지 합계 2분46초45로 23위에 올라 상위 20개 팀이 경쟁하는 최종 4차 시기엔 나서지 못했습니다.
남자 2인승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던 '썰매 강국' 독일이 4인승에서도 금·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요하네스 로흐너 팀이 1∼4차 합계 3분37초57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로흐너와 게오르크 플라이슈하우어는 2인승에 이어 4인승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은메달은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3분38초14), 동메달은 스위스의 미하엘 포크트 팀(3분38초64)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