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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이스라엘 공격하면 상상 못할 대응 직면할 것"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02.20 05:11|수정 : 2026.02.20 05:11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자국을 공격하면, 강도 높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각 19일, 이스라엘군 사관생도 졸업식에서 이란 지도부를 가리켜 "아야톨라(시아파 이슬람 성직자)들이 실수로 우리를 공격한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응을 직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주요 동맹인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험을 억제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이스라엘의 안보 정책이 위협에 대응하는 것보다 보다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미군이 중동에 2개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하고 공군력을 주변에 많이 투사하는 등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공격이 실행되면, 이란은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을 탄도미사일로 직접 타격하는 것으로 보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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