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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데요.
이에 일부 예비부부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해요.
왜일까요? 기사 보시죠.
사람이 많이 몰릴 예정입니다.
경찰 추산 20만 명 인파가 예상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소음,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공연 당일 광화문 주변에 결혼식장을 잡은 예비부부들에게는 날벼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결혼식 날짜를 바꾸기도 쉽지 않은데요.
예식일 90일 전까지는 위약금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지만, 이번 공연 날짜가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중순으로 이미 2달 전 시점이었던 탓에 위약금을 물어야 합니다.
광화문 일대 한 예식장 관계자는 '당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예식이 꽉 차있어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빗발치는데 우리도 답답한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서울시는 안전관리 계획 심의가 완료되면 우회로 등을 안내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예식장 등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