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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틈만나면' 지예은, "런닝맨 선배님들만 보면 눈물 나"…조정석, "역시 유재석" 외친 사연은?

입력 : 2026.02.18 11:28|수정 : 2026.02.18 11:28


틈나지예은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정상훈과 지예은이 틈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식사를 위해 실내로 들어간 유유형제와 틈친구들은 몸을 녹이며 멍하니 있었다.

SNL을 할 때는 사담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정상훈과 지예은. 두 사람은 "못 살리면 자괴감 들고 서로를 위해 재밌었어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없다. 재미가 없으면 바로 배역이 바뀐다"라며 웃음 뒤에 숨어있는 살얼음판 같은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식사 도중 지예은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왜 그렇게 울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런닝맨 선배님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같이 고생한 게 생각나서?"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그건 아니고"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은 "힘들었을 때 많이 챙겨주셨다. 재석 선배님도 저한테 전화를 엄청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로운 뮤지컬을 곧 시작한다는 정상훈은 지예은에 대해 "사실 예은이가 한양여대 뮤지컬 전공으로 다니다가 중퇴하고 한예종에 간 거다. 예능인 엘리트 코스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유형제는 지예은에게 왜 더 이상 뮤지컬을 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노래를 못한다. 안 하니까 실력이 없어지더라"라고 했다.

그럼에도 노래 요청이 쏟아졌고, 지예은은 성가대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수줍은 지예은은 정상훈을 밀쳤고, 이에 정상훈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로 이동한 유유형제와 틈친구들. 정상훈은 절친인 조정석과 통화를 했고 자연스럽게 유재석을 바꿔주었다.

이에 유재석은 "조정석이 축하한다"라며 둘째 출산을 축하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형이 제일 먼저 연락을 주셔서 역시 재석이 형이다 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재석은 "아 그랬어? 지연이한테도 너무 축하한다고 꼭 좀 전해줘"라며 거미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유연석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유연석도 조정석에게 둘째 출산을 축하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어 고마워. 너도 얼른 결혼해라. 비밀로 하지 말고 빨리 결혼해라"라며 명절 잔소리를 연상케 하는 이야기를 했다. 결국 유연석은 "형 끊어. 새해 복 많이 받아"라며 조정석의 잔소리를 차단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큰 아버지도 안 하는 얘기를 해"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틈친구 라미란과 주종혁의 활약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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