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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로농구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KT 강성욱 선수가, 오늘(17일)은 해결사 본능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가 가스공사에 70대 69로 한 점 뒤진 채 시작한 4쿼터.
강성욱의 '원맨쇼'가 시작됐습니다.
초반부터 시원한 석 점포로 경기를 뒤집었고, 잇달아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이끌어냈는데요.
윌리엄스에게는 먼 거리에서 말 그대로 '택배 패스'를 배달했고, 이두원의 덩크를 이끌어낸 이 패스도 일품이네요.
강성욱은 4쿼터에만 아홉 점에 어시스트 3개를 올리며 KT의 2연패 탈출에 앞장섰고, 21점을 터뜨려 1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SK는 38점을 몰아친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