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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선 달리던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주변 상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어젯(15일)밤 대전에선 경차가 역주행하다 버스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어서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40분쯤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경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하더니 간선급행 일명 BRT 버스와 정면충돌합니다.
사고 발생 1분 반이 지나서야 승객들이 하나둘 버스에서 빠져나올 만큼 충격이 컸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경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17명이 다쳤으며 이 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가 어느 지점부터 역주행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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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한 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무언가와 그대로 부딪히고, 잠시 뒤 경찰관들이 현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마포구 상수역 근처에서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신주가 쓰러지며 일대 상가 10곳에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인근 상점 관계자 : 전봇대가 두 동강 날 정도로 좀 세게 박은 것 같았고. (근처 약국에서) 정전이 돼서 냉장 보관해야 할 약이 있다고 그것만 보관해 달라고….]
경찰은 40대 버스 기사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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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10분쯤 경북 안동시에 있는 정미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3동과 함께 곡식 등 약 1천 톤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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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반쯤엔 경기 부천시 공동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소방서 추산 1천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 영상편집 : 박나영, 화면제공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안동소방서·부천소방서·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