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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7위 소노, 선두 LG 격파…켐바오 21점 '펄펄'

최희진 기자

입력 : 2026.02.16 16:29|수정 : 2026.02.16 19:03


▲ 소노의 켐바오

프로농구 7위 고양 소노가 케빈 켐바오의 21점 활약을 앞세워 선두 창원 LG를 대파했습니다.

소노는 오늘(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에 79대 62로 크게 이겼습니다.

켐바오가 3점 5개를 포함해 21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나이트도 22점 6리바운드, 이정현은 18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LG에서는 마레이가 17점으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 더블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시즌 19승 23패를 올린 소노는 6위 수원 kt(20승 22패)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습니다.

또 LG 원정 7연패도 끊어냈습니다.

홈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끊긴 LG는 선두(29승 13패)를 유지했으나 2위 안양 정관장·서울 SK(26승 15패)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어들었습니다.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는 홈 팀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90대 80 승리를 거뒀습니다.

DB는 연패를 2경기에서 끊어내고 4위에서 안양 정관장, 서울 SK와 공동 2위(26승 15패)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그대로 8위(15승 27패)에 자리했습니다.

DB의 이선 알바노는 27점에 6어시스트를 올렸고, 헨리 엘런슨은 18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정호영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14점을 올렸고, 스틸 2개, 블록슛 1개로 수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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