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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역전 3점포' SK, 시즌 첫 4연승…공동 2위

손근영 국장

입력 : 2026.02.15 17:21|수정 : 2026.02.15 17:21


▲ 돌파 시도하는 SK 오세근

프로농구에서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시즌 첫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SK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80대 77로 승리했습니다.

SK는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올 시즌 정관장과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에 섰습니다.

SK는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 막판에 베테랑 오세근이 3점슛 2개를 연이어 꽂아 승부를 갈랐습니다.

오세근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려 개인 통산 7천 득점도 달성했습니다.

종아리 근육 부상을 털고 복귀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안영준은 30분 15초를 뛰며 17점을 기록해 팀 4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5위와 6위가 맞붙은 부산 경기에서는 KCC가 KT의 추격을 83대 81로 뿌리치고 5위를 지켰습니다.

장재석이 20점 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허웅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 허훈이 12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C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KT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린 반면, KT는 7위 소노에 1.5경기 차이로 쫓기게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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