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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다음 달 20일 개막…울산 웨일즈 신규 참가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2.14 14:41|수정 : 2026.02.14 14:41


▲ KBO 로고

KBO 퓨처스리그 2026시즌이 3월 20일 개막합니다.

신규 창단한 울산 웨일즈가 남부리그로 편입되면서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는 북부리그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북부(상무, 한화, LG, SSG, 두산, 고양)와 남부(kt, NC, 롯데, 삼성, KIA, 울산)로 2개 리그 각 6개 팀으로 구성되고, 팀당 121경기씩 9월 20일(일)까지 모두 726경기를 치릅니다.

3월 20일 개막전은 두산-LG(이천), 고양-한회(서산), SSG-상무(문경), 삼성-kt(익산), KIA-NC(마산), 롯데-울산(울산) 경기로 열립니다.

이번 시즌부터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되고, 화요일을 고정 휴식일로 운영합니다.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1시인데, 다만 마산에서 열리는 평일 경기(공휴일 제외)는 월요일만 오후 6시 30분, 울산 구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경기를 역시 오후 6시 30분에 개시합니다.

서머리그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모든 경기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입니다.

우천 등 경기 취소 상황엔 4월과 5월만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됩니다.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집니다.

올해부터는 더블헤더 거행 시 엔트리 인원을 2명 증원해 28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인터리그 운영 방식도 모든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씩 모두 36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기존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는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팀은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됐습니다.

승부치기 운영 방식도 바뀝니다.

9회 말 종료 후 동점일 경우 10회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 진행하던 기존 방식을 12회까지로 제한하고, 그럼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로 처리합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각 리그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 경기 승자끼리 단판 경기로 리그 최강을 가립니다.

한편, 지난 시즌 일부 구장에서 시범 도입됐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이번 시즌부터 시행하지 않습니다.

(사진=KBO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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