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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장난인가?"…황보라, 공동구매 경솔 홍보에 '비난 봇물'

입력 : 2026.02.13 16:01|수정 : 2026.02.13 16:01


배우 황보라가 교통사고 영상을 이용해 자신이 공동구매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황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카다미아 공동 구매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문제의 영상에는 황보라가 야간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듯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숙였다가, 웃으며 "마카다미야 먹을래?"라며 제품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서 교통사고가 코미디 영상이나 장난으로 소비될 일이 아니라며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황보라가 2007년 12월 만취상태인 혈중알코올 농도 0.135%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전력을 언급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없이 희화화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황보라도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이전 올라온 공구 영상 관련하여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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