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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조윤하 기자

입력 : 2026.02.11 21:22|수정 : 2026.02.11 21:22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모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1일) 경북 성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성주 농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는 43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확산 차단을 위해 경북 성주군과 인접한 경남 합천·거창 등 2개 시군, 발생 계열사의 오리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은 경북 지역과 발생 계열사 오리농장을 정밀검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소독도 실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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