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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대? 선긋기 계속…출마자 중 연대 관심 갖는 사람들 없어"
"뭐만 하면 선거 연대 말 나와…당분간 장동혁 안 만나기로"
"광역단체장, 개혁신당에 서울·부산·인천·대구 출마자 다 있어"
"경기도 출마 후보 2명…3월 초까지 보고 결정할 듯"
"장동혁과 연대?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에게 거리 둬…대표적인 게 尹"
"박근혜 권유로 단식 끝낸 장동혁, 이상하더라"
"국민의힘과 절대 선거 연대 안 해"
"장동혁, 단식 중단에 논리적 절차 없어…개혁신당 공조에서 '박근혜 공조'로"
"'부정선거론' 초기에 뿌리 뽑았어야…정치인들 비겁해 더 큰 혼란 빠진 것"
"전한길, 토론 내뺄 수도…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동훈, 사람 긁고 다니다 외로운 처지…나와 같이 가긴 어려울 것"
"오세훈, 한동훈 별로 안 좋아해…'오세훈 서울시장 안 나가면 내가 나가겠다' 흘리고 다녔어"
"지금 크게 판 벌리면 '용두사미'…한동훈, 해야하는 것 빼고 다 하고 있어"
"실적 없는 한동훈, 조급증 날 듯"
"장동혁, 계속 오른쪽으로만 돌고 있으니 직진 못 하고 자빠져"
"부정선거론, 빨리 제거 못 하면 보수진영 계속 허덕일 것"
"국힘 내부, 친윤파 vs 마음 속으로만 독립운동한 사람들과의 싸움"
"장동혁 사과한들 뭐가 달라지나? 계엄 사과는 尹이 해야"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직격 (FM 103.5 MHz 17:00 ~ 18:00)
■ 일자 : 2026년 2월 10일 (화)
■ 진행 : 주영진 SBS앵커
■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주영진: 말씀드린 대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안녕하세요.
▷주영진: 오늘 국회에 있다 나오신 겁니까?
▶이준석: 국회에서 계속 일하다가 왔습니다.
▷주영진: 오늘은 뭐 타고 오셨어요?
▶이준석: 오늘은 차 끌고 왔습니다.
▶이준석: 원래 제가 자전거 타고 많이 오는데 오늘 일하다가 저희 보좌진이 지금 가셔야 되는데 그래서 시간을 봤더니 35분이더라고요.
▷주영진: 시간을 좀 놓치셨구나. 지방선거 관련해서 개혁신당이 아이디어를 내건 게 개혁신당에 찾아와 주세요. 저희는 선거자금 그렇게 많이 안 듭니다. 그게 99만원이었나요?
▶이준석: 예, 공천 심사료는 저희가 무료화 했고요 다른 당은 공천 심사료를 몇 백씩 받는데 무료화 했고 99만원은 홍보물 제작에 대한 비용이기 때문에 그것은 현수막, 공보물, 그리고 명함 이런 것 제작하는 데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영진: 지금 몇 명 정도 참여하셨습니까?
▶이준석: 지금 공천과정 절차를 서류 다 제출한 사람이 한 250명 정도 되고요. 지금 작성 중인 사람 150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한 400명 정도 호응해 준 거죠.
▷주영진: 호응한 사람을 모두 다 공천하기는 어려운 것 아니에요? 그래도 어느 정도 자격이 되는지는?
▶이준석: 저희가 전과나 이런 것 중심으로 해서 엄밀하게 보고 있고 그래서 지금 부적격자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주영진: 대부분 어떻습니까? 기초의원입니까?
▶이준석: 네, 기초광역의원들이 많고. 그리고 광역단체장도 한 8명 정도입니다.
▷주영진: 광역단체장에 나서겠다는 분들도 8명이나. 지역은 주로 어디인가요?
▶이준석: 저희가 충청도 같은 경우에는 대전, 세종, 충남까지는 다 나왔고 서울에 나오겠다는 사람이 있고 부산에 나온다는 사람이 있고 인천, 대구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주영진: 이준석 대표 지역구가 경기도이다 보니까 경기도도 좀 있습니까?
▶이준석: 한 두 분 정도 저희가 컨택을 하고 있는데 이 분들은 신인의 성격에 해당하는 분들이라서 결심하는 데까지는 3월 초까지 보고 결정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주영진: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어떻게 연대하는지 보자, 이런 분들은 없어요?
▶이준석: 그런데 사실 연대는 저희가 안 한다고 계속 선 긋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관심 가지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주영진: 정말입니까?
▶이준석: 예, 언론이나 여의도에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갖지 출마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없습니다.
▷주영진: 보통 정치권에서 그동안 수십 년 동안 보여준 관행이 안 한다, 안 된다고 하면 이게 안 돼요, 돼요, 돼요 이렇게 돼왔던 그동안의 모습들이 있어서 기자들도 여전히 혹시라도 이준석 대표가 어느 날 갑자기 장동혁 대표와 손을 맞잡는 것 아닌가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준석: 그런데 그런 움직임이 오히려 아무것도 같이 안 하게 끊어버리는 건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제가 특검법 때 저희가 이것은 야당이라면 당연히 다 동참해야 되는 거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에도 제안하고 야권이 이번에는 연대해서 특검법을 통과시키자 이렇게 했는데 조국혁신당은 안 하더니만 저러고 있고요, 합당한다고 저러다가. 그리고 그 사안을 가지고 정책 연대니 선거 연대니 일부러 좀 띄우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아예 안 만나죠, 이제. 야권 공조를 사안별로는 할 수도 있는데 자꾸 뭐만 하면 선거연대를 엮어가니까 저희는 안 만나기로 했습니다.
▷주영진: 지난번에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대표 단식할 때 주호영 부의장이랑 멕시코인가 일정을 좀 단축해서 들어왔죠?
▶이준석: 예.
▷주영진: 그래서 단식 현장을 찾아가서 장동혁 대표를 만났는데 그날인가요, 그다음 날인가? 장동혁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 만나서,
▶이준석: 다음 날이죠.
▷주영진: 단식을 갑자기 중단해서 이준석 대표가 그 모습에 좀 놀랐다고 해야 되나요?
▶이준석: 그러니까 놀란 것도 있지만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게 저는 착한 사람, 나쁜 사람, 똑똑한 사람, 안 똑똑한 사람 이런 것보다도 이상한 행동을 하면 제가 좀 거리를 둡니다. 이상한 행동이라 하면 본인에게 득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표적인 예가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사람이죠. 본인에게 해가 되는 일만 골라서 합니다, 이런 것.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 자기는 이익을 추구하는 건데 이상하게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사람들은 좀 경계합니다.
▷주영진: 지금 장동혁 대표의 행동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이준석: 그러니까 예를 들어 박근혜 엔딩이라는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본인이 어떤 인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기서 깊은 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이제 하지 마세요. 그러면 네, 끝. 이것은 뭐냐는 거죠. 그래서 저는 약간 이상하다.
▷주영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이 유영하 의원이잖아요. 최근에 보니까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했더라고요.
▶이준석: 유영하 선배는 저희 젊은 정치인들에게 너무 잘해주시고 해서 젊은 정치인들이 다 좋아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이번에 유영하 선배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박근혜 엔딩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그것과 만약에 본인의 출마가 연계된다면 그것은 나중에 말이 많을 것 같다. 이번에 유영하 의원이 본인의 능력으로 돌파해내겠다 이런 의도라면 전혀 언급할 이유가 없지만,
▷주영진: 그것은 상관없죠.
▶이준석: 그것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거고 해야 되는 거고요. 그런데 그게 만약에 이번에 박근혜 엔딩과 결부돼 있으면 나중에 좀 안타까울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영진: 그 부분 때문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랑 유영하 의원 사이에 SNS상에서 거친 설전이 벌어졌더라고요.
▶이준석: 장성철 소장은 평론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측되는 범위 내에서 얘기를 한 거고 유영하 의원은 본인도 의원까지 하고 있는 주체적인 정치인인데 그것으로만 해석하니까 화가 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영진: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제 지방선거가 넉 달이 채 안 남았어요. 국민의힘과 연대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이준석: 네, 맞습니다. 그런데 연대를 한다면 제가 아까 이상한 짓을 하면 이상하게 본다고 했잖아요. 연대를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냐가 명확하지도 않고, 그러면 연대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될지도 명확하지 않고 그런 상황 속에서 연대하지 않죠.
▷주영진: 또 하나는 단식 투쟁까지 했는데 단식 투쟁을 해서 쟁취하려고 했던 특검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이준석: 원래 이게 개혁신당 국민의힘 공조해 오다가 국민의힘 박근혜 공조로 바뀐 거거든요. 그럼 단식을 그만하세요 했으면 그다음에 뭐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단식을 그만하는 게 그다지 논리적인 절차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음에 어떻게 풀어갈지가 물음표인 거죠.
▷주영진: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은 유권자들에게 아무래도 작은 정당이고 미니 정당이라는 표현이라고 많은 언론들이 쓰는데 어떤 부분들을 호소해서 지지를 얻고 의원을 배출하고 단체장을 배출할 전략인지?
▶이준석: 어제 일본 총선에서 참정당이라는 곳과 팀미라이당이라는 곳이 약진했거든요. 입헌 민주당. 일본의 제1야당은 몰랐겠고요, 공명당이랑 같이. 팀미라이당이라는 곳이 저도 당수 하는 분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과학기술 쪽에 집중하는 당이에요. 그래서 그 대표도 프로그래머더라고요. 코딩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만나서 인사하고 저도 프로그래밍을 하고 제가 원래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이렇게 했더니만 교류하자 이렇게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앞으로 AI나 이런 것들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이성적, 논리적 그리고 과학기술적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 그게 개혁신당인 것이고 두 번째로는 참정당이라는 곳이 강경보수적인 성격으로 올라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런 강경보수적 성향은 개혁신당의 아니지만 새로운 보수적 대안이라는 것은 저희가 항상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부정선거 토론이라는 것도 국민의힘에 있을 때부터, 제가 대표할 때부터 이것 끊어내려고 했지만 이게 안 끊어내지는 가장 중요한 게 뭐냐하면, 국민의힘 내부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비겁자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뭐냐하면, 부정선거라는 것은 정부기관의 조직적인 세력이 있어서 이것을 바꾸고 조작하려는 것이다라는 것을 가지고 싸우는 건데 그것을 처음 민경욱 씨가 제기했던 선거소송도 패소했고 처음에 배춧잎 투표지니 일장기 투표지니 이래서 민경욱 씨가 난리쳤는데 일장기 투표지라고 도장이 뭉개진 투표지의 검표 결과를 보니까 민경욱 찍은 게 더 많았어요. 그것은 자기가 부정선거했다는 거잖아요, 굳이 해석하자면. 그런 웃긴 결과들이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 지지층의 상당수가 부정선거는 있기 때문에 이것을 불편하게 만들 말을 어느 누구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비겁하게 나오냐면, 부정선거는 아닌데 부실선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러거든요. 선거라는 게 천만 명 이상의 표를 다루는 거면 거기에 예를 들어서, 자잘한 관리상의 이런 것들이 있겠지만 이것을 부실선거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 부정선거론자들한테 다 선거 관리시켜서 천만 표하라 그러면 더 사고 많이 터질걸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것들이 참 정치인이 비겁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큰 혼란에 빠진 것이고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그것을 단호하게 처음에 뿌리 뽑지 못하고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이것을 믿고 계엄까지 한 겁니다. 그러니까 부정선거론을 조기에 절단내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멍청한 형태의 계엄이 발생한 것이고 그래서 저 당은 절단난 거예요. 그러니까 음모론과는 싸워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꼭 그 안에서 음모론자들을 타서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들 때문에 저 꼴난 거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주영진: 25일에 전한길 씨인가요? TV조선을 통해서 생중계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시간이 있어요. 이게 진짜 되는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 겁니까, 아니면 하다가 무산될 수도 있는 겁니까?
▶이준석: 지금 전한길 씨가 저렇게 얘기를 해놨으니까 본인이 내빼면 그거야말로 웃긴 상황이겠죠. 그런데 지금까지 부정선거론자들은 한다 했다 내빼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된다 보고요.
▷주영진: 매듭이 지어질 수 있을까요, 이번 토론을 통해서?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있어 보이는데.
▶이준석: 원래 부정선거론자들이 공개토론장에 잘 안 나오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계속 6년 동안 이것으로 먹고살고 있는 분들이 많거든요.
▷주영진: 저는 매일 같이 대법원 앞을 지나다니는데 대법원 앞에 매일 플래카드가 한 번도 안 걷히고 그대로 있더라고요.
▶이준석: 이걸로 먹고 사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맨날 후원금 걷고 방송하고 이러면서.
▷주영진: 황교안 전 총리가 가끔 대법원 앞에서 저녁에 이렇게 걷더라고요, 같이 일행들하고.
▶이준석: 이게 어떤 구조냐면 처음에 부정선거론을 할 때는 몇 대 몇으로 패턴이 나올 수 있냐고 했는데 그거 다 부정당했거든요. 그다음에 나온 거는 투표용지가 무슨 아까 일장기, 배춧잎이라 이상하다고 했는데 그거는 간단히 설파되는 게 부정선거를 할 거면 멀쩡한 표를 집어넣어야지 도둑질한 다음에 어디 똥 싸놓고 하는 것처럼 왜 결함이 있는 표를 집어넣느냐.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이거 하다가 배척당하고 대법원에서 다 깨지고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완전 공상과학 소설만 나오는 거예요. 중국이 다 했다. 그리고 전산 조작을 해서 했다. 그다음에 트럼프가 곧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올 거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래놓고 하는 말이 뭐냐면 그래 그러면 토론하자 그러면 맨날 뭐라 그러냐면 이게 왜 토론의 대상이냐 검증의 대상이다 그래요. 그러면 검증할 거면 검증 중 최고봉이 사실 대법원에 가서,
▷주영진: 우리나라 사법부에서 그동안 선거 소송이 들어올 때마다 했던 건데.
▶이준석: 소송 다져놓고는 지금 와서 검증하자 그러는데 그러면 만약에 자기들이 부정선거한 시나리오를 발견했거나 부정선거한 사람 찾았다 그러면 형사소송 걸면 또 검증해요. 그런데 그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도 맨날 왜 토론하냐 검증하자 그러면 검증 그러면 뭐 하자 하면 서버를 까자 그래요. 그럼 내가 원래 프로그래머인데 서버의 뭘 까자는 거냐 그러면은 아몰랑이에요. 계속 그 말만 반복하고 있는 건데 아마 이번에 토론해도 아마 똑같은 걸 겁니다. 중국이 했다. 트럼프가 하는데 너는 안 믿냐 이런 것부터 제가 다 그 민낯을 보게 될 겁니다.
▷주영진: 트럼프 대통령이 또 부정선거를 지면 부정선거 주장을 해서 이번에 텍사스 보궐선거에서도 지니까, 부정선거.
▶이준석: 대한민국의 지금 가장 안 좋은 게 뭐냐면요 일부 보수층에 보면 흡사 본인이 명예 미국인인냥 활동하는 분들이 있어요.
▷주영진: 집회 때마다 성조기 흔들고 이스라엘 깃발 흔드는 것.
▶이준석: 미국이 와가지고 마두로 잡아가던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을 잡아가둘 거니까. 그리고 좀 있으면 한강에 항공모함이 진입할 거니까 사진 띄워놓고 왜 언론은 죽었다 한강에 항공모함이 들어왔는데 왜 이걸 보도를 안 하냐.
▷주영진: 한강 수심이 항공모함 들어올 정도 수심은 안 될 것 같은데요.
▶이준석: 다리 다 부수고 와야 되죠, 들어오려면. 그런데 합성사진 올려놓고는 언론이 죽었다 이래요.
▷주영진: 여의도까지 오려면 상당히,
▶이준석: 심지어 그 합성된 사진은 청담대교 옆에 있는 겁니다. 거기까지 오려면 한강 다리 다 부수면서 와야 되는데 이런 것 할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도 토론자로 전한길 씨가 추천하겠다는 분들 윤곽이 나오고 있는데 보니까 광주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는데 그걸 못 잡아내고 이런 거거든요. 광주에 부정선거 왜 합니까. 부정선거 하려고 그러면 박빙인 데서 해야지. 그러니까 전형적인 올드한, 그러니까 보수층의 올드한 사람들 잡아내기 위한 중국담론, 전라도담론 이런 것 다 섞어가지고 아무렇게나 버무리고 있는 거예요.
▷주영진: 오늘날 국민의힘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부정선거라고 이준석 대표는 생각하고 있는 거고 토론을 통해서 그 부분이 매듭지어져야 보수의 미래가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토론 결과는 지켜보도록 하고요.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오늘 오세훈 시장이 기자들 만나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장동혁 대표가 계엄에 찬성하고 반대한 사람들 다 안고 가려다가 지금 이 모양이 됐다. 그래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거라고 장동혁 대표에게 날을 세웠는데 이준석 대표가 오세훈 시장하고는 관계가 좋잖아요. 원래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는 그래서 연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떻습니까? 국민의힘 탈당은 안 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이준석: 오세훈 시장 개인과는 저는 항상 소통하고 공유하는 생각이 많기 때문에 제가 당을 책임지는 대표로서 저희 후보가 나오겠다는 사람이 김정철 최고위원이 나와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가 뭐 선거 연대나 아니면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주영진: 국민의힘에서 상당히 속이 타겠는데요. 그런데 속이 탄 모습을 드러내 보이지는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이준석: 그렇게 제가 봤을 때는 선거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 뭐 선거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저희는 저희 당 후보 내고 저희가 경쟁하는 거죠.
▷주영진: 이준석 대표가 사실은 저는 그래도 오늘 와서 개혁신당의 이번 지방선거에 관한 전략이나 질문을 좀 드렸는데 많은 질문을 받을 때 이준석 대표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동훈 전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과연 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냐 연대할 것이냐 이게 앞으로 다음 대선까지 이렇게 겨냥해서 관심을 갖는 기자들이나 국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제명당했어요? 한동훈 전 대표는 토크 콘서트라는 걸 했어요.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이런 정치인들과는 함께 갈 수 있는 것인지.
▶이준석: 우선 오세훈 시장도 별로 한동훈 대표를 안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제가 감히 그분을 대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 인상은 그렇고. 그건 왜냐하면, 한동안 한동훈 대표 측에서 오세훈 시장이 만약에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자기들이 나가겠다는 식으로 흘리고 다녔어요. 기분 나쁘죠. 거기다 사실, 명태균 사건 터졌을 때 그때 사실 한동훈 전 대표라는 분이 부동산 규제지역도 아닌데 동탄에 와서 부동산 돌아다니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그쪽 스피커들이 이준석이 좀 있으면 의원직 잃을 것이고 거기 나올 것이다. 풍악을 울리며 다녔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그런 식으로 사람 긁고 다니다가 지금 저렇게 외로운 처지가 된 거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 긁을 겁니다, 분명. 그래서 아마 같이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고요. 제가 지금도 앞으로 저는 한동훈 대표 쪽에 있는 사람들이 저랑 공통으로 친한 사람들이 얘기하면 그 얘기해요. 내 말을 안 믿겠지만 역시나 지금 뭔가 이렇게 거대하게 벌리면 용두사미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기를 모아서 총선 전에 빵 터뜨리든지 아니면 이번 선거에서 승부를 걸 거면 출마 얘기만 하든지 그런데 그것 빼고 다 할 것 같아요.
▷주영진: 결정적으로 해야 된다고 이준석 대표가 생각하는 것들 빼고 다 한다?
▶이준석: 이번에 만약에 출마하는 선택을 안 하고 이렇게 막 대중동원하려고 힘쓰고 이렇게 하다 보면 용두사미 되거든요. 선거 전에 막 이렇게 하다가 갑자기 선거 때만 쓱 빠지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다 해본 거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게. 저도 뭐 대구에서 사람 불러모아가지고 대중동원 그거 선거 전에 하는 거예요.
▷주영진: 선거를 정치 리더가 되겠다는 정치인은 사실은 자기 선거를 치열하게 치러본 경험이 당연히 있어야겠죠. 다른 사람들, 다른 정치인들을 지원하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이준석: 그러니까 그것을 어떤 걸 잘하는지가 자기 성격에 따라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김종인 위원장은 선거 관리 아니면 메시지전 이런 것 잘하시는 거고 박근혜 대통령도 선거 지휘, 메시지전 잘하는 편이고.
▷주영진: 선거의 여왕이라는 뭐...
▶이준석: 그렇죠. 그런데 본인 선거에 달성해서 당선되셨으니까 그건 모르겠지만 저도 사실상 3당으로 하고 제가 선거 지휘도 해보고 이랬지만 지금 둘 다 실적이 없는 게 아마 한동훈 전 대표기 때문에 굉장히 조급증이 날 겁니다.
▷주영진: 국민의힘의 오늘 김민수 최고위원인가요? 어제 자유 유튜브 방송연합인가요? 출연해서 한 이야기 오늘도 또 새로운 유튜브에 출연해서 한 이야기. 뭔가 방향을 국민의힘이 좀 바꾸는 듯한 '윤어게인'만으로는 지방선거를 이길 수 없으니 지지자들이 좀 이해를 해달라, 부정선거 이야기도 가능하면 이렇게 전선을 안 접혔으면 좋겠다.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문화일보 허민 기자와의 방송에서 계엄 절연 묻는 얘기에서 절연을 얘기하는 게 또 다른 분열의 시작이다.
▶이준석: 제가 항상 이 비유를 하거든요. 우리가 원래 체육대회 운동회 가면 막대기 머리에 집고 오른쪽으로 뱅글뱅글 돌다가 선생님이 호각을 불면 앞으로 달려나가는 게임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매 선거마다 저 꼴이 나는 거예요. 너무 오른쪽으로만 강하게 돌아가지고 정작 선거 때 돼서 선생님이 호각을 불면 자빠지는 거예요. 직진을 못하는 거예요. 그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게 뭐냐면 평소에 맨날 오른쪽으로만 돌고 있는 거예요. 뱅뱅이 돌고 있다가 선거 때는 앞으로 가야 되는데 풀썩 이런 상황인 거죠.
▷주영진: 지방선거 끝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대부분 예상은 어쨌든 지금 전체적인 흐름이나 여론조사 나오는 것을 보면 여당이 우세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은데 국민의힘 야권이 만약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뭔가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다고 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야권의 변화 중심에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이 자리할 것이다,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도 그렇게 동의하십니까?
▶이준석: 저는 이런 것보다는 개혁신당이 항상 지난 선거보다 이번 선거 마친 뒤에는 나아졌으면 좋겠다. 저희가 선거 구호로 쓰는 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거든요. 그리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죠. 이게 저는 평가의 지표, 절대적 평가의 지표지 그게 저희가 지향하는 바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저희가 조직을 확장하고 당의 정책도 좀 더 견고해지고 이 목표를 바라보고 밤새는 거지. 사실, 부정선거론 이런 것도 저는 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결국 보수진영 계속 허덕이게 될 것이고요. 제 할 일을 그냥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선거 이후까지 바라보면서 호사가들이 하는 얘기는 큰 의미가 없다입니다.
▷주영진: 오늘보다 나은 내일 그 이야기에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것 같고요. 사실, 선거라고 하는 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유권자들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이야기해주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한 미래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어떻게 선사해줄지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당세도 당세지만.
▶이준석: 미래는 제가 2021년, 2022년 할 때 그 당시 국민의힘 대표할 때 미래는 이미 다 그려놨던 겁니다. 보수진영의 앞으로의 한 20년 정도 청사진은 그려져 있었고요. 다 어그러진 것 아니에요?
▶이준석: 그렇죠. 그 안에서 사실 젊은 세대가 선호할 수 있는 경쟁 중심의 실력주의라든지. 그다음에 공천을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부적격자를 어떻게 것을 수 있을까 이런 것 다 녹아 있었고요, 홍보전략 같은 것도, 그리고 돈 아껴서 하는 선거 같은 것도 다 구현되어 있었고요. 이것을 막아세우기 위한 기득권과의 어떤 갈등 속에서 기득권이 굉장히 비열한 방법을 써서 축출하려고 했던 거고요. 그런데 거기에 그 당시에 웃으면서 박수쳤던 사람들이 지금 와가지고 본인이 국민의힘 소장파니, 쇄신파니 이런 얘기하는 것 보면 웃겨 죽겠는 거죠. 제가 그냥 한 가지 일례로 볼까요. 그저께인가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본인 징계 억울하다고 가처분 걸었잖아요. 가처분했을 때 그분이 국민의힘 대리인으로 나왔어요. 그래가지고 기세 좋게 SBS 유튜브가 남아있어요. 어떻게 당대표가 당의 처분에서 가처분 걸 수 있냐고 하면서 그때 신나가지고 인터뷰도 하고 그랬죠. 그러니까 그 당시에 그러니까 사실 굉장히 부역하고, 그리고 그 당시에 굉장히 기득권에 편입되려고 했던 분들이 지금 와가지고 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독립운동 했던 것처럼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그 당의 한계점이 있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비교하지만 일제시대 때 1945년 8월 15일 전에 진짜 싸웠던 사람들도 있고요. 8월 15일 지나고 나니까 나도 사실 마음속으로는 독립을 원했어 이렇게 얘기한 분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지금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굳이 비교하자면 친일파는 아니거든요. 친윤파와 그들과 마음속으로 독립운동 했던, 받을 것 다 받아 먹었던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별로 의미가 없어요. 사실, 굳이 말하자면 한동훈 대표 황태자였잖아요. 법무부 장관 시켜줬지 비대위원장 시켜줬지 그다음에 나중에는 계엄터진 그 순간까지도 한-한 정부 해서 섭정해보려고 했지 황태자죠. 어떻게 거기가 윤석열과 싸웠던 사람입니까.
▷주영진: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비화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들을 한번 책으로 써볼 생각은 없습니까?
▶이준석: 저는 부관참시를 안 합니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끝났다고 보고요. 그 사람을 이렇게 가지고 싸우는 것 저는 장동혁 대표한테 사과하라는 것도 이해가 안 가요. 장동혁 대표가 대리사과한다고 하면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내가 잘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저는 역사에서 사라지겠습니다. 그렇지만 보수 진영에 있어서는 노여움을 거두십시오, 이런 걸 해야 의미 있는 거지. 장동혁 대표는 심지어 계엄 때 계엄 해제에 투표했어요. 이분은 계엄에 그렇게 큰 과오가 있지는 않아요. 그 뒤에 그 세력에 빌붙어서 어떻게 하려고 했던 정도를 나중에 지적할 수 있겠지만 이분이 그렇다고 계엄에 대해 사과하면 웃기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오히려 그때 계엄 때 거기에 빌붙으려고 했던 사람들은 사과하는 게 개인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고 계엄에 대한 사과는 윤석열밖에 못한다 그런 생각입니다.
▷주영진: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은 국민의힘과 연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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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영진의 뉴스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