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과 관련 정부가 공사 중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며 명령이 곧 내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감사의 정원에 대한 행정적, 절차적 검토가 진행된 부분이 있는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감사의 정원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됐고, '받들어 총'으로 얘기되는 건축물이 들어선다는 것은 대부분 몰랐다며 절차적 하자가 없는지 알아보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를 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서울시가 다 밟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돼 공사 중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김 총리는 밝혔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해 11월 17일 서울시가 조성하는 상징 공간인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사업이 법적·절차적으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