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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4% 급등…5,300대 회복

정성진 기자

입력 : 2026.02.09 09:37|수정 : 2026.02.09 09:37


▲ 코스피가 4% 넘게 급등 출발한 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4% 넘게 급등해 5,30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12.33포인트, 4.17% 오른 5,301.47을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 4.13% 오른 5,299.10로 출발해 한때 5,317.63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465.5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52억 원, 2천99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천42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47% 급등해 사상 처음 50,000선을 돌파했으며,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97%, 2.18%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급등해 16만 7천 원대로 올라섰으며, SK하이닉스도 88만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8.18포인트, 2.61% 오른 1,108.95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3억 원, 127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45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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