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포스터 컨셉 최종 승자가 되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포스터와 연령 고지 촬영 컨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두 번째 미션의 승자가 유재석으로 밝혀졌다. 지석진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유재석이 먼저 하하 태블릿에 아웃을 적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향해 "형은 반인반수 확정이야"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두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의 컨셉 중 하나만 남겼다. 차례대로 탈락시키고 하하의 컨셉만 남긴 유재석.
그리고 최종 선택은 복불복으로 진행됐다. 유재석과 하하가 생크림 폭탄 복불복을 해서 최종 컨셉을 정하게 된 것.
이에 유재석이 선택권을 가졌다. 그런데 생크림 폭탄이 발사되기도 전에 유재석이 선택한 것에서 생크림이 새어 나와 불안함을 조성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선택을 바꾸지 않았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유재석이었다. 우승한 유재석은 자신 마음대로 캐릭터를 설정했다. 이에 그는 지석진에게는 하하가 정했던 할아버지 캐릭터에 반인반수를 합친 캐릭터를 정해주었다.
그리고 지예은과 송지효, 김종국도 하하가 정했던 둘리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또한 하하는 하하의 어머니인 융드옥정 캐릭터를 부여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양복을 입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야유 속에 꼴뚜기 왕자를 하기로 결정해 양세찬과 함께 꼴뚜기 분장을 했다.
스태프들의 공들인 분장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포스터와 연령 고지 영상을 순조롭게 완성시켰다.
한편 이날 진행된 2의 게임 레이스에서는 2의 남자 홍진호가 상품의 주인공이 되어 이베리코 돼지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김종국이 벌칙자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