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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인 줄 알았는데 반전…'200m 길이 지하 터널' 정체

입력 : 2026.02.09 08:19|수정 : 2026.02.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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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우루과이에서 마치 영화 같은 범죄 계획이 적발됐습니다.

하마터면 세기의 은행털이 사건이 될 뻔했는데, 첫 소식으로 확인해 보시죠.

우루과이 내무부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상당한 규모의 지하 터널 내부 모습이 경찰 보디캠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지하 터널을 파 은행 금고에 침입하려던 일당의 범행이 사전에 발각된 겁니다.

약 200m 길이의 이 터널은 은행 본점 바로 아래까지 이어져 있었고, 범인들은 은행에서 한 블록 반가량 떨어진 상가 건물을 창고인 것처럼 임대해 그 안에서 몰래 땅을 파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기간, 조직적으로 준비된 범행이었던 셈인데요.

경찰은 지난해 이미 관련 첩보를 입수한 상태였고 범행 직전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fmgentemaldonado, @topic.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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