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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2년 연속 오르면서, 공무원 인기가 되살아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공채 선발에 10만 8천여 명이 지원해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재작년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24.1로 반등하더니 올해까지 상승세인 겁니다.
그 이유로는 공무원 처우 개선이 거론됩니다.
그동안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낮아 민간과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는 지적이 나왔죠.
이에 정부는 올해 7~9급 초임의 경우 6.9%를 인상했습니다.
9급 초임 보수를 내년엔 월 30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다만 불황형 반등이라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산업을 제외하면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줄면서 취업 준비생들이 공무원으로 쏠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