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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 개관 3일간 1만 명 방문

홍순준 기자

입력 : 2026.02.08 11:42|수정 : 2026.02.08 11:42


▲ 서울시청 지하에 오픈한 '서울갤러리'

서울시는 시청 지하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 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개관 행사가 열린 지난 5∼7일 사흘 동안 1만 113명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개관한 지 10년이 지나 낡고 활용도가 낮아진 시청 지하를 개편해 도시를 입체적으로 홍보하고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편의공간인 서울갤러리로 꾸몄습니다.

개관 행사는 서울갤러리의 공간 정체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내 친구서울관, 서울 마이소울샵을 중심으로 진행된 스탬프 투어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미래 서울 시민증 발급, 세계도시 캡슐 뽑기, 해치 아케이드 게임, 소망나무 메시지 남기기 등 체험형 미션을 마친 시민에게는 서울 마이소울 굿즈와 해치&소울프렌즈 키링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 키오스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내친구서울 1·2관도 관람객으로 붐볐습니다.

방문객들은 1600대 1로 축소된 서울시 전체 지도 모형으로 서울을 관람하고 AI 키오스크로 내가 사는 동네·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찾았습니다.

지구의 모습, 세계 풍경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지름 2m 지구 모양의 '미디어 스피어', 5대 도시의 모형과 세계도시 종합경쟁력지수를 보여주는 '세계도시 월'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정책 체험 공간인 키즈 라운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와 서울갤러리에서만 판매되는 특화 굿즈를 선보이는 서울마이소울샵,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서울갤러리 한정판 수제 초콜릿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시청이라는 공간을 훨씬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서울갤러리가 일상 속 즐거운 방문지가 되고,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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