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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지지율 높다고 선거 낙승 전망은 착각"…'합당 갈등' 커지자 조국 SNS에 올린 글

정경윤 기자

입력 : 2026.02.07 14:44|수정 : 2026.02.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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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의 행태가 우려스럽다"면서 '밀약'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이 합당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죽일 듯 달려온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전 어떠한 밀약도 없었고 이후 어떠한 공식 협의도 진행되지 않았는데, 조국혁신당과 나를 조롱하고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서 "이들에게는 정치적 목적과 재정적 이익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에 취해 다음 선거를 쉽게 이길거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 득표율과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p였다"고 언급한 뒤 "민주당 내부에서 의견이 다른 파를 쳐내고 조국혁신당을 짓밟으면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를 둘러싸고 민주당 내부에선 갈등이 심화하고 있으며, '합당 문건'이 보도된 이후에는 밀실 합의설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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