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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에 재계약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2.05 17:49|수정 : 2026.02.05 17:49


▲ 한화 손아섭(31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마지막 미계약 자유계약선수(FA) 손아섭과 계약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계약 조건은 1년, 연봉 1억 원입니다.

손아섭은 계약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스프링)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가 다시 높이 날아오르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1988년생 베테랑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작년 정규시즌 성적은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88, 홈런 1개, 50타점입니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이날 FA 선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행선지가 정해졌습니다.

한화가 2026시즌을 앞두고 강백호를 kt wiz에서 FA로 데려오면서 지명 타자 자리가 겹치는 손아섭의 입지가 줄었습니다.

손아섭의 연봉은 지난 시즌 5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삭감됐습니다.

손아섭은 내일 한화의 일본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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