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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 드론사령관·계엄부사령관 등 장성 4명 징계위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6.02.05 11:43|수정 : 2026.02.05 11:43


▲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받는 장성 4명에 대해 오늘(5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 등입니다.

김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2024년 10월 무렵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실행한 인물로,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승오 중장은 당시 우리 군의 군사작전 기획 및 통제를 총괄하는 합참 작전본부장으로서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진팔 전 합참 차장은 계엄 선포 직후 계엄부사령관으로 임명돼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을 보좌했고, 원천희 전 국방정보본부장은 계엄 선포 전날 김용현 전 장관과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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