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8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24분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A 씨 아들이 "어머니가 집에 숨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숨져 있던 70대 B 씨를 발견했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상황에서 B 씨 몸에서 목졸림 등 타살 흔적을 확인한 경찰은 집에 있던 남편 A 씨를 살해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찾았다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4일 새벽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