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일인 4일 전국 11만 7,7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만약에 우리'를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전 예매량 15만 장을 넘기며 흥행 청신호를 켰던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차주 경쟁작 '휴민트'가 개봉해 설 연휴 2파전을 예고하는 만큼 첫 주 주말 관객 수가 중요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입소문을 통해 설 연휴까지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