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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박정민 "신세경과 멜로해 천만다행…처음부터 마음 열어줘 감사"

입력 : 2026.02.04 18:48|수정 : 2026.02.04 18:48


배우 박정민이 영화 '휴민트'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신세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정민은 "제가 연기한 박건이라는 인물이 영화에서 갖는 목적성은 오로지 선화라고 생각했다. 선화를 연기한 배우가 신세경이었고, 촬영하면서 선화라는 인물을 마음에 두고 어떻게 직진할지 계속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멜로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신세경은 이 현장에서 처음 만난 배우인데도 마음을 일찍 열어줬다. 그 점이 고마웠다"라며 "편하게 대할 수 있었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자주 나눌 수 있었다.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현장에서 서로에게 집중해서 연기하는 것 말고는 멜로를 잘하는 데 특별한 방법은 없었다"고 전했다.
신세경
박정민은 "선화라는 인물을 신세경이 연기해 준 게 천만다행이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상대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세경도 화답했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 속 연기는 그간 해온 멜로 작품과 굉장히 다른 결이어서 기대가 됐다"면서 "같이 호흡하는 배우가 박정민 배우라고 해서 더더욱 설렜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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