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마스(왼쪽)와 촬영한 사진 공유한 로제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지난 1일(현지 시간)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로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영광스럽고 꿈만 같은 일이었다. 정말 믿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시상식 첫 무대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마스의 볼에 입을 맞추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로제는 시상식 이후 마스와 나란히 앉아 피자를 먹는 사진을 공유하며 "생애 최고의 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으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첫 그래미의 영예를 안은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트로피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최우수 신인상) 후보 자격으로 무대를 선보인 캣츠아이도 인스타그램에 "지난 며칠 동안 일어난 일들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며 그래미 참석을 기념했습니다.
이번 그래미에서 '골든'을 제외한 K팝 장르 후보들은 수상과 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로제는 본상 '송 오브 더 이어'·'레코드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캣츠아이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 인스타그램 캡처,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