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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부진 아들 "문제 2천 개씩 풀었다"…'서울대 합격 비결' 들어보니

신정은 기자

입력 : 2026.02.03 11:41|수정 : 2026.02.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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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합격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이 자신의 고교 후배들에게 공부법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 군은 어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열린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휘문고 출신 서울대 경제학과 합격 선배로 참여했습니다.

임 군은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만든 강연 자료를 들고 학부모들 앞에 섰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진 임군은 "내신 시험마다 대략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적 체력을 향상시켰다"면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대비하는 공부를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반복 출제되는 사고력 문제의 풀이법을 스스로 연구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수능 국어를 위한 팁으로는 "잘못된 사고 습관이나 주관적 생각 개입이 오답을 만들어 낸다"고 말하며, 오답노트를 일기처럼 작성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임 군은 또 공부에 집중하는 생활 습관으로 스마트폰과 게임 자제를 권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면서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신과 수능은 선택이 아닌 끝까지 같이 잡고 가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임 군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인 외삼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후배가 됩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최강산,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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