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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중고거래 플랫폼 가운데 당근이 압도적인 이용률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플랫폼별 이용 세대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걸로 분석됐습니다.
엠브레인 패널딥데이터가 지난해 10월 기준 중고거래 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당근은 58.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번개장터는 8.8%, 중고나라는 4.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당근의 독주 체제는 2023년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 연령대를 보면 플랫폼별 성격은 갈렸습니다.
당근은 30대와 40대, 50대 비중이 각각 20% 안팎으로 중장년층 중심의 이용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10대와 20대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번개장터는 10대와 20대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으며 젊은 세대 중심 플랫폼으로 나타났고, 중고나라도 20대와 30대, 40대가 주 이용층을 형성해 5-60대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다만, 최근 네이버가 중고거래 시장에 진입한 점이 변수로 거론됩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전국 단위 중고거래 플랫폼 'N플리마켓'을 도입해 채팅 직거래가 아니라 카페 커뮤니티에서 상품을 등록하고 결제하는 방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당근마켓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