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헹크의 오현규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활약하는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대결합니다.
헹크는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PO) 대진 추첨 결과 자그레브와 맞붙게 됐습니다.
유로파리그(UEL)는 챔피언스리그처럼 리그 페이즈에서 36개 팀이 총 8개 팀과 한 번씩 맞대결해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24위는 PO를 통해 16강에 추가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헹크는 승점이 16점으로 같은 8위 AS로마(이탈리아)에 골 득실에서 세 골이 뒤져 9위로 밀려나는 바람에 아쉽게 16강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자그레브(승점 10점)는 23위로 16강 PO에 진출했습니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15위)는 LOSC 릴(프랑스·18위)과 맞붙고, 윙어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21위)은 슈투트가르트(11위·독일)와 싸웁니다.
16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되며 1차전은 2월 20일, 2차전은 1주 뒤인 2월 27일에 열립니다.
'한국인 듀오' 공격수 조규성과 중앙수비수 이한범이 뛰는 미트윌란(덴마크)은 리그 페이즈에서 3위로 16강에 직행해 8강행을 다툴 상대를 기다립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