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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헤더'로 벨기에 임대 이적 3경기 만에 첫 골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1.31 10:08|수정 : 2026.01.31 10:08


▲ 미드필더 홍현석

미드필더 홍현석(26)이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에 임대 이적한 후 3경기 만에 첫 골 맛을 봤습니다.

홍현석은 오늘(31일) 벨기에 라 루비에르의 이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23라운드 RAAL 라 루비에르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수비수 티아구 아라우주가 왼쪽 측면에서 골문으로 올린 크로스를 홍현석이 헤딩으로 마무리해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홍현석이 헨트 유니폼을 다시 입은 뒤 3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입니다.

홍현석은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헨트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마인츠에서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던 홍현석은 더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여름 프랑스 1부 리그(리그1) FC 낭트로 임대됐습니다.

낭트에서도 이번 시즌 리그 6경기 출전하는 데 그친 홍현석은 헨트로 재임대됐습니다.

헨트는 홍현석이 2022년 8월부터 두 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18골 20도움을 기록했던 팀입니다.

홍현석은 헨트 복귀 신고 무대였던 지난 18일 안데를레흐트와 리그 21라운드 홈 경기(4대2 승)부터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습니다.

홍현석은 71분을 소화하고 1대0으로 앞서 있던 후반 26분 모모두 송코와 교체됐습니다.

헨트는 후반 36분 라 루비에르의 놀란 질로에게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내줘 1대1로 비겼습니다.

최근 3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이어간 헨트는 16개 팀 중 5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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