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도심서 구조된 황조롱이
부산 도심에서 쓰러진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1마리가 구조됐습니다.
오늘(3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1층 주차장에서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 1마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진흥원 직원 김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황조롱이를 해운대소방서 센텀119안전센터에 인계했습니다.
구조 당시 황조롱이는 의식이 있었고, 뚜렷한 외상이 없었으나 움직임이 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조롱이가 건물 외벽이나 유리면에 충돌한 뒤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조류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시설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