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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이관희, 홍진경 향한 경솔발언 "연애도 못할 것 같은데 훈수"

입력 : 2026.01.30 09:19|수정 : 2026.01.30 09:19


이관희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한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농구 선수 이관희(37)가 '솔로지옥' MC 홍진경(48)을 향해 "연애도 못할 것 같은데 연애 훈수를 둔다"라는 경솔한 발언으로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 갓관희'에서 이관희는 현재 방영 중인 '솔로지옥4'를 시청하며 리뷰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관희는 홍진경이 '솔로지옥4' 출연자들의 연애 성향이 공개될 때 "일주일에 7번 보는 건 조금"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자, 이관희는 "진경 누나 일곱 번 볼 수도 있지"라면서 홍진경을 향해 "연애도 잘 모를 것 같은데 저기서 연애 혼수 들고 있는 게 나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남성이 "결혼하고 아이도 있으시고 그런 거 아닌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이관희는 "뭐 결혼하면 뭐 나보다 나은 거야? 아니 나도 결혼할 건데."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또 이관희는 '솔로지옥' 다른 MC 한해 씨, 덱스 씨, 이다희 등을 거론하며 "다른 MC들은 내가 다 인정한다. 근데 진경 누나는 솔직히 나 이해를 못 하겠다. (진경누나가) 연애를 나보다 잘할 거라 생각 안 하거든?"이라고 재차 경솔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상대방이 "저는 존중합니다. 본인 스타일이 있고."라고 말하자 이관희는 "진경 누나는 좀 안 맞는 것 같더라. 진경 누나 잘 좀 해주세요. 재미없어요."라며 오히려 홍진경의 진행을 지적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관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홍진경은 22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홀로 16세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모델과 방송뿐 아니라 사업에서도 사회적 성취를 이룬 것으로 잘 알려진 홍진경은 책을 좋아하고 종교생활에도 진심인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연애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무슨 자격증 필요하냐", "인생 경험으로 보나 겸손함으로 따지나 홍진경이 적어도 이관희 보다는 연애 잘할 것 같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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