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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따귀 할머니'…"당한 아기 더 있다" 충격 폭로

입력 : 2026.01.29 08:14|수정 : 2026.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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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에서 산후도우미가 한 달 된 신생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공개됐었는데,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요?

네, 지난해 10월이었죠.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산후도우미가 아기가 운다는 이유로 뺨과 머리를 반복적으로 때리는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같은 산후도우미에게 학대를 당한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추가 피해 아동 가족은 지난해 1월 산후도우미 업체를 통해 문제가 된 산후도우미를 소개받았습니다.

당시 아기는 태어난 지 열흘도 안 된 몸무게 3kg의 신생아였는데요.

게시글 속 주장에 따르면 산후도우미는 첫 출근날부터 아기를 때리는 등 학대를 시작했고 이튿날에도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처음 학대 의심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해당 산후도우미는 '경상도 사람이라 손놀림이 거칠었을 뿐 영상이 과장됐다'고 주장했었는데요.

피해 사례가 더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유사한 피해 사례가 없었다고 했던 소개 업체의 해명도 의심을 받게 된 상황인데요.

글 작성자는 '확인된 피해 가족 외에도 더 많은 피해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점이 가장 두렵다'며 '정부 인증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분노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이 조용히 묻혀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업체의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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