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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다"던 박성웅…임성근 위증 혐의 재판, 증인 출석한다

입력 : 2026.01.28 17:26|수정 : 2026.01.28 17:26


배우 박성웅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위증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박성웅은 특검에서 진행한 참고인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의 만남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특검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의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 사건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앞서 박성웅은 지난해 9월 특검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으며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채해병 순직 책임론으로 윗선에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임 전 사단장은 이 전 대표와 서로 일면식이 없다고 주장해 왔으나 박성웅이 이를 뒤집는 핵심적인 진술로 인해 위기에 몰렸다. 이후 임 전 사단장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종호, 박성웅과 일면식이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성웅은 오는 3월 25일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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