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발사체 성격을 둘러싸고 당사자 간 견해 차이가 있다며 정치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사체 성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 사이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당사자들은 한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피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해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27일) 오후 3시 50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은 전화 협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한다며 북한 도발을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