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열 개혁신당 전 수석최고위원
김경 서울시의원의 추가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성열 개혁신당 전 수석최고위원을 조사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8일) 오전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김 전 최고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시의원이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타진할 당시 금품 전달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지난 21일 확보한 녹취에서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시의원에게 전략공천이 결정되기 전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로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놓고 나눈 대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최고위원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논란이 일자 김 전 위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해를 살 만한 말을 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언사를 잘못한 건 있을 수 있으나 정말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개혁신당 제공, 연합뉴스)